Archive for the 'Plans' Category

Published by Hisun on 28 Dec 2008

MBA courses 2009-2011

MBA courses for next 3 years MBA course map

내가 듣고 싶은 코스들을 리스트했다. 물론 쿼터마다 새로운 변화가 있고 서로 시간이 상충되고 그래서 원하는 대로 듣진 못하겠지만, 일단 코스 맵을 해둔다는 의미에서.

UW에는 Certificate program이 두 개 있는데, Entrepreneurship 트랙과 International Business 트랙이다. 난 Int’l Biz는 별로 관심없고, Entrepreneurship Certificate 트랙은 그렇잖아도 듣고 싶은 ENTRE 과목들을 18학점만 들으면 준다니까 올인이다. ENTRE 트랙 말고 관심 있는 elective class category는 Marketing (MKTG)과 Management (MGMT), 몇 가지 Finance class들.

Published by Hisun on 25 Oct 2008

강아지

곰돌이가 하도 애완동물 하나 키우자고 노래노래를 불러서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도 마!”라고 단호하게 잘라놓고도 가끔 생각을 해 본 것이 몇달 째 된다. 고양이가 딱 좋겠구만 곰돌이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서 고양이가 있는 집에 가서 두어시간만 앉아있어도 재채기 콧물 충혈에 장난이 아니라서, 그나마 키울만한 것은 강아지.  

난 어릴때부터 집에서 애완동물을 길러본 적이 없어서 강아지가 한마리 있으면 뭔가 생명을 ‘기르는’ 경험(?)의 스타트로 좋겠다 싶다가도, 집도 코딱만하고 치우고 챙길 시간도 없는데 어떻게 강아지를 키운단 말인가 하고 생각하고, 그러다가는 아니 학교 일로도 바빠 죽겠고 곰돌이 어질러 놓은 거 치우는데도 힘든데 강아지까지 치우란 말인가 싶어서 화가 나다가도 언젠간 애도 키울지도 모르는데 강아지 한 마리 못키우겠나 싶고. 그러다가도 또 작년에 사놓은 포터리반의 체스트나 소파 따위를 강아지가 다 물어 뜯어 놓을 걸 생각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이렇게 생각이 왔다갔다 바뀌기를 몇백번 한 끝에, 그래도 요새 내가 하도 집에 없어서 티비 앞에만 붙어 있는 곰돌이 그래도 강아지가 있으면 강아지 산책이라도 시키겠지 싶어서, 곰돌에게 연말까지 강아지 키우는 법에 대한 책을 독파하고, 강아지 밑으로 드는 비용을 산출하고, 우리 둘이서 어떻게 강아지에 대한 책임을 나눌 것인가 (누가 똥누이러 데리고 갈 것인가 등등) 기획안을 제시하라고 해놨다. 곰돌은 신나서 책 사러 가고…

아직도 강아지를 키우는 데에 전혀 확신 안 드는 가운데, 그래도 만약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이라는 가정 하에 몇가지 원칙은 세웠다.

1. 애견센터 같은 데서 강아지를 사는 일은 없을 것이다. Rescue shelter에서 데려다 키우려고 한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번째는 강아지를 상업용으로 교배해서 판매하는 산업에 힘을 실어주기 싫어서이다. 라이언네 회사 근처에 펫 샵이 있는데 지나가다가 보면 박스에 코딱만한 강아지들을 잔뜩 담아서 납품을 한다고 한다. It’s sort of sick. 두번째는 쉘터의 버려진 강아지들이 쉘터 자리가 모자라서 매년 안락사를 당하고 있는데, 새 강아지를 “사오는” 일이 윤리적이지 않다고 생각되어서이다. 멀쩡한 걸 버리고 새로운 공산품을 사는 것도 맘에 찔리는 마당에, 공산품도 아닌 생명을 두고서야…. 쉘터의 버려진 애완동물들이 사실 자신에게 흠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주인에게 흠이 있어서 버려지고 있다는 말에 공감하고, 순종 강아지를 찾는 것 같은 건 생각도 하기 싫다.

2. 완전한 commitment 없이는 강아지를 입양하지 않는다. 강아지도 한번 입양했으면 가족으로 삼아서 주욱 데리고 살아야 하는 것일텐데, 왠만한 commitment로는 힘들 거 같다. 그리고 쉘터에서도 여러번 와보고 강아지랑 놀아보고 하면서 자기네 가족의 성격에 맞는 강아지를 노력을 들여 찾아 입양하는 것을 권하더라. 심지어 어떤 쉘터 프로그램은 그 가족에 이미 있는 다른 강아지나 고양이나 다른 애완동물과 입양하려는 강아지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시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전에 내 친구 벤이 자기 고양이가 두 마리인데 여자친구 오키시랑 같이 집을 합치게 되면서 오키시의 고양이까지 합하면 세 마리가 되어서 아무래도 제일 사교성이 덜한 고양이 한 마리는 쉘터에 도로 데려다 주어야 겠다고 하는 걸 듣고 난 굉장히 뜨악했었다. 애완동물을 들였으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같이 해 주어야 하는 commitment를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집에 애가 둘 있는데 여친이 애를 하나 더 데리고 왔다고 해서 애를 고아원에 갖다 주지는 않을 거 아닌가. (나도 이거 과장이라는 거 안다.)

3. 개는 개답게… 강아지에게 옷을 사다입힌다거나 비싼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다 준다거나 하는 건 지양하려고 한다. 오가닉 개 먹이 이런 건 사실 돈도 없으니 하고 싶어도 못하겠고 (나도 못 먹는 것을…). 개 용품도 꼭 필요한 최소한만 갖추고, 대신 밖에 자주 데리고 나가서 놀아주기가 나을 거 같다.

@적다보니 2번과 3번은 아이를 위한 원칙으로도 치환이 되겠구나. 우린 나 학교 마치기 전까지는 아이는 생각도 안해볼 예정 ㅋㅋ -_-;;;

@개먹이는 요새 배우는 마이크로이코노믹스에서 소득이 높을수록 지출이 낮아졌다가 어느 순간 다시 지출이 높아지는 “curved inferior goods”의 예로 드는데 소득이 아주 낮은 층에서는 개먹이를 사람이 먹는 걸로 쓰다가 소득이 조금 높아지면서 개먹이 깡통은 안먹게 되고, 소득이 아주 높아지면 애완용 개를 키워서 다시 지출이 증가한다는 거다.

@ Info needed

  • Vet office around + their charges
  • Pet licenses to get
  • All big expenses for a dog to live in a city condo (i.e. crater, collar + extendable leash, etc)

Published by Hisun on 22 Oct 2008

6년만에 야학생(!)으로 돌아간 학교

학교 다니기 시작한지도 벌써 한달이 되었다. 디자인 대학원 졸업한 게 2002년이니까 6년만에 학교로 돌아간 셈인데, 와중에 이전과 다르게 일과 학교를 병행하고 있어서 여러 모로 적응하는데 좀 힘이 들었다. 화요일과 목요일 매주 이틀간을 저녁시간에 3시간 반씩 수업에 앉아있는 아주 기본적인 것도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렸다. 처음에는 수업간 다음 날 아침이면 누가 두드려팬 것처럼 온몸이 쑤셔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고역이었으니까.

근데 이제 한숨 좀 돌리고 살만해졌다 싶으니까 여러모로 저녁반을 다니는 경험의 특수성을 조금씩 실감하게 된다. Opportunity cost가 높아지면서, 이제 내가 풀타임으로 학교를 다닐 일이 인생에 더 있겠나 싶은데, 파트타임으로 다니는 학교는 정말 perspective가 다르다. 풀타임으로 다닐 때는 “학교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최대한 배우고 익히고 뽑아내야지” 하는 게 기본 태도였다면 파트타임으로 다니면서는 퍼스펙티브가 “내가 꼭 배워야 할 것들을 prioritize해서 그것들을 최소의 노력과 최대한의 효율로 얻어내고, 회사일이나 다른 것들과 균형을 유지해야지” 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나이도 더 먹고 나의 개인적 comfort level이나 어느 정도의 일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지 더 감이 잡혀 있어서, 조금은 비겁하게 겁먹은 태도를 취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히 학교와 학교에 들이는 노력이 내 생활에 차지하는 자리가 작다.

그런가 하면, 여전히 “우등생” 컴플렉스를 극복한 것은 아니고, 또 숙제나 시험을 통해서 명쾌하게 맞고 틀리고를 결정해 간단하게 나의 “똑똑함”을 증명할 수 있는 것도 은근 쾌감이 있어서, 여전히 학교숙제와 팀미팅 등에 disproportionally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다. 다른 말로 하자면, 학교일을 play down하는 대신 밸런싱 했어야 하는 다른 일들(소셜라이징이라든가 네트워킹이라든가..)을 너무 못하고 있다는 거.  이번주 어카운팅 중간고사에 무척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한걸음 물러나서 생각해보니 내가 회계사가 될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파이낸스 쪽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닌데 기본 컨셉만 파악하면 되지 중간고사가 중요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년간의 프로덕 사이클이 대충 끝나가는 터라 회사에 조직변화의 바람이 분다. 학교에 무게를 덜 두고 중요한 것만 뽑아서 얻기로 한 만큼, 회사일과 경험에서 내실을 늘려야 수지가 맞을테니 마소에서 뭘 얻어가야 할지 다시 regrounding해 볼 시기가 되었다. 다다음주에 B&B 갈때 이런 거나 열심히 생각해보자.

Published by Hisun on 11 Oct 2008

생각하면 신나는 일을 만들자

지난 금요일엔 너무 힘이 들어서 이제 학기 시작한지 겨우 3주째인데 이러면 어쩌자는 거냐 싶어, 좀 페이스 조절을 해가면서 회사일이고 학교공부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는 가운데, 중간중간 쉴 수 있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이런저런 생활의 소확행들도 군데군데 계획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 하려는 일들은:

  • San Juan weekend: 11월 8일은 그 다음주 화요일이 Veteran’s Day라서 수업이 없는데다가 마이크로이코노믹스 시험도 막 끝난 황금주말이다. 라이언이랑 시애틀 근교의 San Juan Island에 페리타고 들어가서 예쁜 B&B에서 하룻밤 자고 쉬고 오려고 예약했다. 샌후안 아일랜드는 여름에만 가봤었는데, 관광시즌을 조금 비켜서 고즈넉하게 가도 좋을것 같다. 이 동네 B&B 중에서 제일 평이 좋은 Wildwood Manor는 관광객이 많아서 바쁠 때는 절대로 예약할 수 없는데, 이번엔 예약해서 뿌듯하다. B&B 자체가 11에이커나 되는 숲을 끼고 있어서 앞마당에 사슴들이 밥먹으러 내려온다고 하니, 사부작사부작 산책을 하거나 아니면 선룸에 늘어져서 조용히 숲과 바다를 바라봐도 좋겠다. 게다가 아침 식사 메뉴도 그렇게 훌륭하다니 기대가 된다. 아무래도 이틀밤 자고오는 것은 힘들지 싶어서 아쉬울 뿐. http://wildwoodmanor.com

  • iPod music: 최근에 내가 참 음악과 담을 쌓고 살고 있구나 하는 걸 깨달았다. 언제 날짜 잡아서 iPod에 든 음악들 좀 다 갈아엎고 새 음악을 채우자. 요새는 완전 ADD라서 노래 한곡 다 듣기 전에 지겨워져 버리는데, 괜찮은 음악은 뭐가 있을까.
  • Dreamclinic: 본래 자주 다니던 마사지 클리닉인데, 요샌 자주 못가고 있다. 피곤할 때마다 한번씩 가주는 것도 좋지.
  • 태국여행기 쓰기: 게을렀던 여행이지만, 게으른 여행은 또 게을렀던 추억이 있는 거니까. 사진과 함께 블로그를 쓰자. 불경기라 언제 또 이런 여행을 가게 될지 기약이 없으니 더더욱 여행의 추억을 곱씹을 필요가 있다.
  • Chicago 비행기표 모니터링: 가끔은 그리워지는 시카고. 우리 곰돌은 한번도 가 본적이 없다고 하니, 언제 싼표가 나타나면 눈덮인 시카고에 곰돌에 한번 갔다와도 좋을 듯 한데… 뭐 바쁘게 가야할 것은 아니니 모니터링만.
  • Body + soul 잡지 사보기: 살 때마다 평온하고 whole living스러워 보이는 잡지의 편집과 표지에 홀려 샀다가 읽어보면 별 내용은 없어서 실망하지만, 편안한 시간을 흘려보내기에 좋은 잡지. 요샌 패션지보다는 이런 게 더 맘이 가더라구.
  • Gossip Girl 밀린 에피소드 보기: ㅋ 얼마전 누구랑 밥먹다가 “나의 길티 플레져는 가쉽걸이야”라고 고백했더니 걔도 막 “나도 나도” 이래서 웃은 적이 있는데, 정말이지 나의 길티 플레져. 한꺼번에 다보지 않고 아껴놓고 있는데, 힘들때 마다 한 에피소드씩 인터넷에서 보기. 어카운팅 테익홈 중간고사 메일로 답안 보내놓고 욕조에 뜨거운 물 받아 반신욕 하면서 에피소드 한개를 보내까 좋더만.

Published by Hisun on 08 Aug 2008

가계부 쓰기 1 - everyday expe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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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양이 가계부 쓰는 방법을 공개하라고 해서 별 거 없어서 쪽팔리지만 써본다.

처음에는 그냥 엑셀을 펼쳐놓고 쓴 거 주르륵 적기만 했는데, 쓴지 반년쯤 넘어가니까 점점 체계가 잡힌다고나 할까. 그렇지만 그냥 주르륵 적는 것으로만 시작해도 좋을듯.

일단 왼쪽에서부터 시작하면, 보시다시피 날짜와 아이템과 액수와 카테고리를 따로 기록한다. 돈 쓰지 않는 날도 블랭크로 비워두긴 해도 날짜는 적어놓는데, 이렇게 하면 한달에 며칠이나 아무것도 안사고 안쓰고 지냈는지 눈에 보여서 좋다. (집에서 도시락 싸다니면 그런 날들이 생긴다)

오른쪽은 카테고리 별로 예산과 결산. Plan이라고 적어놓은 액수는 월초에 지난달 쓴 거랑 이달에 있을 큰 흐름 (예를 들면 밥을 집에서 주로 해먹을 예정이니 그로서리 버짓을 늘린다든가 요번달엔 새로 여름옷을 장만해야 하니 옷 버짓을 늘린다든가)들을 생각해서 예산을 적은 것이고, Real 밑에 있는 액수들은 월말에 과연 실제로는 얼마를 썼나 보는 것이다. 옆에 있는 %는 엥겔지수 계산을 위해서 흑흑.

달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카테고리별로 지금껏 얼마나 썼나 하는 걸 아는 것도 알게 모르게 예산을 보고 이미 많이 썼다 싶으면 아껴쓰는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해놓은 것은 Real 밑에 카테고리 별로 SUMIF 구문을 써서 “D 칼럼에 있는 카테고리 label이 Grocery면 C 칼럼에 있는 숫자를 더해”라는 명령을 내려놓는 것. 그러면 왼쪽에 쓸때마다 오른쪽에 자동 기록이 된다.

image

 

오른쪽 예산/결산 중에서도 윗쪽 (grocery, cultural life, outdoor…)은 매달 아껴쓰는데 따라 달라지는 예산들이고, 아랫쪽 (Travel, electricty, gas, etc)은 매달 안 낼 수 없는 공과금류와 아니면 여행비나 수업료같이 한참에 뭉텅 들어가는 금액들을 넣었다. 그래서 주로 윗쪽 부분을 month-to-month로 비교하면 편하다. 난 공과금 부분은 왼쪽(날짜별 비용)엔 따로 기입 안하고 있고.

내 7월 가계부는 보시다시피 카페 비용으로 가득. 나중에 카페 비용을 따로 Dineout 카테고리에서 떼어내서 얼마나 쓰는지 트랙해 봐야겠다. — 이런 식으로 써놓고 나면 내가 돈쓰는 트렌드가 눈에 보여서 그게 가계부를 쓰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매일 쓰는지 질문도 받았는데, 매일 쓰기는 현실상 힘들다. 그래도 2-3일에 한번씩은 이 스프레드시트를 열어서 기록을 해둔다. 작년 연말쯤에 크레딧카드들 다 정리해서 하나만 남겨둔 뒤, 모든 일상 비용을 Schwab Bank의 (어디서나 돈 뽑아도 ATM fee 없고 이자도 2%이나마 얹어주는 checking account) debIt 카드로 옮겼는데, 나가는 돈이 다 여기서 나가게 되고 왠만하면 카드를 써서 지불하니까 어디에  얼마나 썼는지 트랙하기 좋다. 그동안 크레딧카드를 매달 갚으면서도 날짜를 잘 못 맞추거나 해서 financial charge를 자주 물던 곰돌도 크레딧카드 정리시키고 손에 debIt카드를 쥐어줬다. 한군데로 캐쉬플로를 몰아두는 거 해보니까 꽤 편하다.

그리고 자주자주 가계부 업데이트 하는 것도 귀찮게 보이지만, 한 한달 하고 나면 의외로 재미가 붙어서 다른 거 하려고 컴터를 켰다가도 가계부를 열어서 이번달 예산이 얼마나 남아있나를 확인하거나 요전날 저녁에 먹고 기록 안한 라떼 한잔을 적어넣게 된다. OS가 윈도우라면 가계부 파일을 quick launch menu에 넣어두거나 잘 보이는 데로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띄워두면 자주 들락거리게 된다.

 

예고:

다음편 - 매일 쓰는 가계부의 데이타가 한달 한달 모이면 그 모인 월별 데이타를 어떻게 관리하나

그 다음편 - 쓴 돈만 정리하면 답답하다. 매달 내 돈이 어떻게 혼자 돈을 벌고 있는지도 트랙하자. 나의 총재산 정리.

Published by Hisun on 03 Feb 2008

5K training plan

Week

M

T

W

Th

F

Sa

Su

1

(2/4)

Walk/XT 20min or off

Run 10min

Walk/XT 20min or off

Run 15min

Walk/XT 20min or off

Rest

Run 2miles

2

(2/11)

Walk/XT 20min or off

Run 15min

Walk/XT 20min or off

Run 20min

Walk/XT 20min or off

Rest

Run 2.5miles

3

(2/18)

Walk/XT 30min or off

Run 20min

Walk/XT 30min or off

Run 25min

Walk/XT 30min or off

Rest

Run 3miles

4

(2/25)

Walk/XT 30min or off

Run 25min

Walk/XT 30min or off

Run 30min

Walk/XT 30min or off

Rest

Run 3.5miles

5

(3/3)

Walk/XT 30min or off

Run 30min

Walk/XT 30min or off

Run 30min

Walk/XT 30min or off

Rest

5-K Race

(3/9)

Published by Hisun on 13 Jan 2008

Protected: UW MBA check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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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Hisun on 10 Jan 2008

20/20 program을 안하는 대신에..

I already know that I won’t do the 20/20 program. Even though the wonderful Microsoft health insurance covers 80%, or 6K of the expense I still need to pay over 3.7K for the 28 weeks program. I just cannot justify that much expense at this point. So I think I’ll stick with running with Ryan and going to yoga classes, and eating smaller portions.

  • Running with Ryan: This week was a disaster for the plan with evenings filled up with outings. But I’ll get back to the plan to run 15 min without huffing and puffing. 3월 9일이 나의 첫 5K 대회날. 그때까지 달리기 연습하는 거 중요하다.
  • Going to yoga: My 1yr membership expires in the beginning of February. Make no more mistake. I’m not signing up for another yearly membership, but I will continue going to the classes, not because I have to with the yearly commitment, but because I enjoy it. My goal this year will be going to yoga twice a week. 요가는 feel good + 근력 운동용으로.
  • Eating small, light and slow: I still don’t think I eat wrong things - basic Asian food. But I’ll watch out for the portion. Not eating out as much as before will help too.
    • With more late nights at work, I’ll need to be more planned to bring food and fruits to the office and time the snacks between meals.
    • 천천히 먹기: 한끼 먹는데 15분 이상씩 시간을 들여서. 입에 음식이 들어 있으면 수저를 놓고, 3입 마다 물을 한모금씩 마시자.
    • 4시간 이상 끼니 시간 차이가 나면 스낵을 먹자.
    • 유제품을 배제하는 다이어트도 시도해보자.
  • Sleeping 8 sound hours
  • Need - a really good scale, a heart rate monitor
  • It takes 4 weeks to stick to a habit, 6 months to make it automatic.
  • Weight set point take up to 2 years to be stabilized.

Published by Hisun on 03 Jan 2008

June 12th and June 14th

Engagement나 Marriage라는 단어들은 좋은데, Wedding이라는 단어는 별로 정이 안간다. 웨딩이라는 그 절차를 생략하고 결혼생활에 lock in 될 수는 없는 것일까. 너무나 귀찮고 쓰잘데기 없는 것들로 가득찬 결혼’식’.

우린 처음부터 간단하게 간단하게 하기로 정하고, 식은 부모님들만 모시고 법원에서, 단촐한 점심식사로 축하연을 대체하기로 했다. 축하연도 장식이니 뭐니 하는 것보다는, 축하하러 와준 사람들하고 눈마주치고 이야기 나누고 하는 것이 더 하고 싶어서, 꽃이니 샴페인이니 이런 것들은 죄다 생략이다. 간단하게 하려니까 비용은 딱 네가지 든다.

  • 법원 결혼 비용 120불
  • 둘이 낄 결혼반지 (보석 안박힌 것들은 싸다)
  • 리셉션 음식 + 음료 + 장소 렌트
  • 둘이 결혼식에 입고갈 깔끔한 옷 (당연히 웨딩드레스는 안한다. 생각만 해도 왠지 속이 뒤집혀서.)

남들이 뭐라고 하든간에 원칙 세워놓은 대로 밀고 가기는 본래 잘하는 편이니까…. 법원 결혼은 6월 12일, 런천 리셉션은 6월 14일 토요일에 하기로 결정했다.

Published by Hisun on 02 Jan 2008

5K 준비

2008년 새해 결심 중에 endurance training이 prio 1이다. 그 일환으로 달리기를 하기로 했다. 곰돌은 2007년만 빼고는 매해 하프마라톤을 뛰었었는데, 작년은 둘이서 게으르게 지내면서 트레이닝을 안해서 못뛰었지만 올해는 도로 뛰겠다고 벼르는 중.

나는 하프마라톤은 아직 갈길이 너무나 멀고, 대신 단계적으로 3월에 5K, 6월에 10K, 9-10월에 하프에 도전이라는 식으로 가보기로 했다. 첫번째 스텝으로 3월 5K. 시애틀 근교의 Mercer Island에서 3월 9일날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5K로 등록해놓고 곰돌도 5K로 등록시켰다. 마라톤 잡지에서 First 5K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발견해서, 프로그램은 5주간이지만 난 하도 out of shape이니까 첫주랑 둘째주를 두어번 반복하는 걸로 하기로 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은 9주반.

어제는 10분을 계속 뛰는 걸로 시작하도록 되어 있어서, 10분 정도야 하고 뛰러 갔는데, 꽤 멀리까지 갔던 거 같다. 시계를 까먹고 가서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10분은 뛸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 그래도 다음 단계인 20분은 좀 힘이 들 것이다. 5K면 35분 정도 계속해서 뛰는 건데, 지금 몸 상태로는 어림도 없으니 꾸준히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 그래도 일주일에 3-4번만 뛰고 5K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는 fair 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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