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by Hisun on 24 Dec 2009 at 11:23 pm
10 Highlights of Year 2009
I’m doing this every year -
Previous years (2003 – 2006)
1. Adoption of Eli (April) – 일라이가 오고 나서 라이프 스타일이 결혼해서 바뀐 거 보다 훨씬 많이 바뀌었다. 여전히 지 압지만 열심히 따르는 얄미운 놈이지만 놈이 없는 삶은 좀 상상하기 힘들어졌다. 우리 강아지.
2. Continuing MBA education & Being awarded Dean’s Scholar – 지난 일년 학교 다니느라고 사실 다른 건 한 것이 별로 없다. 매 학기마다 똥줄 빠져가면서 일하고 공부했는데, 이러느라 다른 중요한 것(네트워킹이라든지, 새로운 잡서칭이라든지…)은 놓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은 것도 고민 중 하나.
3. Promotion (September)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승진해서 이제 시니어 피엠이 되었다. 예상치 못한 승진이라서 얼떨떨하기도 하고 다른 시니어 피엠들과 나란히 할 경쟁력이 있나 속으로 걱정도 된다.
4. Hitting two financial marks (June/September) – 곰돌과 가정 경제를 합친지 1년만에 목표했던 1단계와 1-1단계를 달성했다. 다음 단계2까지는 2-3년이 걸리겠지. 단촐하게 사는 것에도 나름 즐거움이 있다.
5. Discovery of Seattle vicinity and Oregon – 올해는 시간도 돈도 없어서 별로 여행을 많이 못했는데, 대신 시애틀에서 주말여행으로 갈 수 있는 근교와 옆 주 오레곤의 좋은 데들을 많이 개발했다. 올카스 섬, 위드비 섬, 디셉션 패스랑, 오레곤 코스트의 작은 해안도시들…
6. Jeonra Province Gluttony Tour (March, Korea) – 올해 한국 간 것은 향아 언니 결혼식 때문이었는데, 덕분에 처음으로 혼자 국내 배낭(?) 여행을 전주/광주/담양으로 돌았다. 맛깔진 전라도 음식을 경험해 보았던 전라도 식탐여행.
7. Enjoyable work year – 회사일을 운좋게도 요 몇년간 계속 version 1을 내놓는 일을 맡고 있는데 이거 적성에 잘 맞는다. 올해는 아직 쉬핑은 못했지만, 역시 v1인 feature를 열심히 만드는 중. 재밌게 일했다 돌아보면. 올해 새로 바뀐 보스도 나랑 잘 맞고 나를 믿어주는 스타일이라서 부담감 없이 내 페이스대로 일하기 좋았다. 집에서 일하는 것도 유도리 있어서 그나마 학교랑 일 밸런싱 하는데 도움도 많이 되었고…
8. Hiring of personal trainer at the gym – 혼자서는 도저히 커밋을 못하는 의지박약아라서 결국 남에게 돈을 내고 스스로의 커밋을 사고야 말았다.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이 결론.
9. Surviving 1st year of marriage – Nothing much to survive. ![]()
10. Peaceful, no-drama year – not even enough to fill top 10 events…
올해의 여행은: 3월 한국, 5월 위드비 아일랜드, 6월 오카스 아일랜드, 7월 샌디에고, 9월/11월 오레곤 코스트, 그리고 잦은 마운틴뷰 출장들이 다였구나.
keywon on 26 Jan 2010 at 3:15 pm #
오오오오 grown up / 어른이닷!!
keywon on 29 Apr 2010 at 10:59 am #
별사고 없었고 탄탄하다. 몸이 축날까봐 걱정이구랴.